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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 야행, 30일~10월2일 수로왕릉 일원 개최

등록 2021.09.07 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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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김해를 비추는 가야의 빛

현장 관람 30일부터 3일간 저녁 김해 수로왕릉 일원

김해문화재 야행

김해문화재 야행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2021 김해문화재야행이 ‘가야에서 온 빛’을 주제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로왕릉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7일 김해시에 따르면 올해 김해문화재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사(夜史),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설(夜說), 야숙(夜宿) 8개 테마 2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으로 인해 대면프로그램은 참여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고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축소 운영한다.

 행사장 관람은 사전예약제 25명과 일부 현장접수를 진행하여 1회 관람 인원 총 50명 이하로 제한한다.

 또 관람객들은 정해진 동선에 맞춰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프로그램은 김해문화재야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아쉬운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될 경우, 현장 프로그램은 취소된다.

 김해문화재단 축제 관계자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방역관리계획을 수립, 지역 의료 관계자의 협조 아래 방역관리요원들과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문화 행사에 목말라있을 시민들에게 기쁨과 활력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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