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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국의 달빛 연희

6월 수로왕릉의 밤이 밝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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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문화재야행 작성일19-06-12 18:19 조회2,1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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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로왕릉의 밤이 밝혀지다!

2019 상반기 김해문화재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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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로왕 탄생설화를 차용해 만든 달 조형물 6개가 설치돼 수로왕릉의 밤을 밝힌다.


김해문화재야행이 오는 21~22일 이틀간 수로왕릉 및 가야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재)김해문화재단 개최로 열리는 ‘2019 상반기 김해문화재야행’은 수로왕릉 일원에서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문화재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사(夜史),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설(夜說) 7개 분야 1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야경(夜景) 중 ‘가야 하늘에 6개 달이 뜨다’ 프로그램은 수로왕릉 내에 수로왕 탄생설화를 차용해 만든 달 조형물 6개가 설치돼 수로왕릉의 밤을 밝힌다. ‘가야 초롱길’ 은 수로왕릉 담장에 가야문양을 새긴 초롱을 설치해 아름다운 밤길의 정취를 제공한다.



야로(夜路)는 ‘가야 달빛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김해의 주요 문화재를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곁들여진 문화유적탐방으로 즐길 수 있다. 가야시대의 설화현장을 둘러보는 설화코스, 조선시대 유적지를 살피는 조선코스 두 개의 코스가 있다. 코스 접수는 사전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김해문화재야행.com을 이용하면 된다. ‘가야 후원을 거닐다’ 는 수로왕릉 후원에 설치된 경관조명을 감상하며 걷는 프로그램이다.



야사(夜史)는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예술의 눈으로 본 가야’를 주제로 21일, 22일 수로왕릉 내부 숭모재 안에서 역사와 예술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야화(夜畵)는 김수로왕과 허왕후 캐릭터 및 가야 전통문양이 담긴 큰 그림의 퍼즐을 맞추는 ‘가야 조각그림 찾기’ 로 마련된다.



 야설(夜設)은 가야인을 만나는 퍼포먼스 ‘가야는 살아 있다’ 로 진행된다. 키다리 가야인과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퀴즈풀이가 수시로 선보이고, 대형 인형 퍼레이드를 통해 수로왕과 허왕후를 만날 수 있다. 

야식(夜食)은 김해를 대표하는 장군차를 시음할 수 있는 ‘가야살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출처]뉴스경남 이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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