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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국의 달빛 연희

가야 숨쉬는 밤거리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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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문화재야행 작성일18-07-27 17:33 조회1,9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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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숨쉬는 밤거리 걸어요  

22ㆍ23일 `문화재 야행` 수로왕릉ㆍ박물관 등 탐방 하반기 본야행 9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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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ㆍ23일 양일간 `2018 상반기 김해 문화재 야행`이 펼쳐지는 가운데 사진은 지난해 야행을 즐기는 시민들. 




  가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김해의 밤거리를 걷는 축제가 열린다. 


  김해시는 22ㆍ23일 양일간 문화재와 함께하는 밤길을 걸으며 체험하는 `2018 상반기 김해 문화재 야행(夜行)` 행사를 개최한다. 


  2018 김해 문화재 야행은 `제4의 제국 가야의 숨결을 느끼다`를 주제로 오는 22~23일 상반기 소야행을 진행하고 오는 9월 28~29일에는 하반기 본야행이 진행된다.  


 상반기 문화 야행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시 대표 문화재인 수로왕릉(사적 73호), 박물관, 봉화동 유적 발굴지 등을 야간 개방한다. 참가자들은 밤 조명과 어울리는 문화재를 보면서 가야의 역사ㆍ문화의 향기와 정취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야경ㆍ야로ㆍ야사ㆍ야화ㆍ야식ㆍ야시 6개 분야에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를 체험해 시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야경 분야에는 `가야 하늘에 6개의 달이 뜨다`가 밤 11시까지 수로왕릉에 6가야를 상징하는 달 조형물을 설치해 왕릉을 빛내고, `가야 초롱길`은 수로왕릉 담장에 가야문양을 새긴 초롱을 설치해 아름다운 밤길의 정취를 제공한다.  


  야로 분야에는 `김수로, 허왕옥이 돼 가야 유적지 밤길 3선 걷기`를 운행해 가야의 역사와 신화, 설화가 공존하는 문화재를 걸으며 김해 역사 흔적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수로왕릉 후원 산책`을 통해 수로왕릉 내 숨은 비경인 후원을 야간 개방해 관람객 체험 공간을 확대한다. 


  야사 분야에는 `제4의 제국 가야역사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토크콘서트를 통해 가야역사 관련 토크와 체험객 대상 소감 발표 등 소통형 행사를 진행하며, `수로왕의 도술시합`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그림자극을 펼친다. 또한,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가야 이야기`, `가야금 콘서트` 등을 참여자들에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야화 분야의 `인생 한 컷`, 야식 분야의 `월드푸드존` 야시 분야의 `제작형 체험`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김해 문화재 야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다"며 "문화재 야행이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문화재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경남매일 김용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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