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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국의 달빛 연희

“가야의 숨결을 느끼다”… 김해 문화재 야행(夜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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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문화재야행 작성일18-07-27 17:55 조회2,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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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숨결을 느끼다”… 김해 문화재 야행(夜行)



경남 김해시가 오는 22~23일 가야 역사·문화의 향기와 청취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상반기 김해 문화재 야행(夜行) 행사를 개최한다. 


김해 문화재 야행은 김해의 대표 문화재인 수로왕릉(사적73호)과 주변의 기반시설(박물관, 봉황동유적 발굴지 등)을 야간에 개방해 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6개 분야(야경·야로·야사·야화·야식·야시)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야 하늘에 6개의 달이 뜨다, 가야초롱길, 가야유적지 밤길 3선 걷기, 수로왕릉 후원 산책, 가야 역사 토크콘서트 등이다.


야경(夜景)은 ‘가야 하늘에 6개의 달이 뜨다’와 ‘가야초롱길’을 통해 수로왕릉과 담장에 조형물 등을 설치해 아름다운 밤길을 펼친다. 야로(夜路)는 가야의 역사와 신화, 설화가 공존하는 문화재를 걸으며 김해 역사 흔적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야사(夜史)는 4개 테마로 문화재 탐방객과 관람객 대상 토크콘스트를 통해 가야역사 관련 토크와 체험객 대상 소감 발표 등 소통형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야화(夜畵)는 문화재를 배경으로 전문 작가가 직접 촬영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인생 한 컷”으로 운영된다.


또한 아시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하는 야식(夜食), 다양한 만들기·체험을 할 수 있는 야시(夜市)가 운영된다.


김해시 이동희 문화재과장은 “김해 문화재야행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야의 문화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가야왕도 김해에서 사는 즐거움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을 마련해 품격 있는 문화재 행사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천지일보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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