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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국의 달빛 연희

김해문화재야행, 9월30~10월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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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문화재야행 작성일21-09-14 12:30 조회8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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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시장 허성곤)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김해 대표 문화재인 수로왕릉에서 '2021 김해문화재야행(夜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야에서 온 빛’이란 주제 아래 8개 분야 24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실시하되 오프라인 전시, 공연, 체험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정해진 참여인원과 면적 당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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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사 기간이 거리두기 4단계에 해당될 경우 문화재청 문화유산 현장 대응지침에 따라 대면행사는 전면 중지하고 비대면 행사로 대체해 진행한다. 

올해는 수로왕릉 외에도 수릉원 입구, 국립김해박물관, 수로왕비릉 등 행사장소를 확대해 관람객의 밀집도를 낮추고 대다수 프로그램을 홈페이지 사전 접수로 운영해 행사 당일 방문객 파악과 방역수칙 준수가 한층 더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김해문화재야행은 천체관측 체험 프로그램 ‘야경- 비비단 별 헤는 밤’과 김해 대표 문화재 자율탐방 ‘야로- R.lago’ 등 예년과 다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분 좋은 가을 저녁 야행 방문객의 색다른 문화재 체험을 책임진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문화재야행을 실시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쳐있을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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