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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국의 달빛 연희

김해 ‘문화재 야행’, 30일부터 3일간 수릉원 일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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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해문화재야행 작성일21-09-14 12:55 조회8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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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의 대표적 야간 문화재인 ‘문화재 야행’이 오는 30일부터 수로왕릉 일원에서 열린다.


김해시는 ‘2021 김해문화재야행’을 오는 30일부터 3일 동안 김해 가야문화의 상징격인 수로왕릉 일원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가야에서 온 빛’을 주제로, 행사기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하루 5시간씩 진행된다. 문화재 야행은 서상동 수로왕릉 일원을 둘러보며 문화재와 어우러진 야경을 감상하고 전시와 체험을 통해 가야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다.


행사는 먼저 야경(夜景)과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사(夜史), 야시(夜市), 야식(夜食), 야설(夜說), 야숙(夜宿) 등 8개 테마 25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 방향 관람과 인원 제한 등 방역대책에 맞춰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 관람객들은 정해진 동선에 맞춰 해설사 안내에 따라서만 관람할 수 있다.


대면 행사는 사전예약과 현장 접수를 더해 1회 관람 50명 이하로 제한하고, 공연프로그램은 김해문화재야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해 시민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게 된다.


축제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재야행 홈페이지와 김해문화재단 문화진흥팀(055-320-1213)으로 연락하면된다. 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 안전한 축제를 위해 지역 의료 관계자 협조를 받아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장기화된 코로나 여파로 문화 행사에 목말라 있을 시민에게 잠시나마 시름을 들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부산일보 정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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